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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피드백

 

1차 CBT에서 받은 소중한 피드백 이렇게 반영됩니다!

모험가 여러분께서 문의와 설문 그리고 게시판을 통해 정말 많은 피드백을 보내주셨습니다.

1차 CBT 이후 많은 부분에서 개선이 진행되었으며

대표적으로 어떤 의견을 전해주셨고, 어떻게 반영하고 있는지 소개합니다.

 

 

 

 

 

[ 전투의 감각 ]

 

"캐릭터의 공격과 피격 동작이 어색합니다."

"몬스터의 피격과 죽을 때 애니메이션이 풍부하지 못하고 단조롭습니다."

 

 

핵앤슬래시의 기본이자 꽃이라 할 수 있는 요소는 바로 손맛! 타격감!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거침없이 적을 쓸어버리는 타격감과 이펙트는 모든 모험가 여러분들이 바라는 부분이라 생각하는데요,

1차 CBT에서 전달해 주신 피드백을 바탕으로 더욱 찰진 타격감을 느끼실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V 캐릭터의 동작 애니메이션을 수정하여 자연스러운 모션을 느낄 수 있게 개선하였습니다. 

V 캐릭터 공격 이펙트, 애니메이션을 수정하여 타격감을 개선하였습니다. 

V 몬스터의 피격, 사망 애니메이션을 캐릭터의 공격 형태에 따라 다양하게 반응할 수 있게 개선했습니다.

V 캐릭터가 공격받을 시 이펙트를 개선하여 피격 상황을 알기 쉽게 하였습니다. 

 

 

 

 

 

[ 트라이포드 시스템 ]

 

"트라이포드 시스템으로 스킬을 변화 시킬 수 있는 것은 재미있지만, 다양한 변화를 느끼기가 어렵습니다."

 

 

트라이포드 시스템은 각 클래스의 스킬들을 강화 시키는 것은 물론, 

각 콘텐츠 별로 트라이포드 설정 변경을 통해 다양한 공략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저희는 트라이포드 변경 시 체감하는 변화가 크도록 개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차 CBT에서는 어떤 트라이포드를 선택해서 여러분만의 조합을 완성시킬지 즐거운 고민에 빠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퀘스트 흐름의 변화 ]

 

"메인 퀘스트는 만족스럽지만, 그 외 퀘스트들은 패턴이 비슷하거나 반복성이 강해 흥미가 떨어졌습니다."

"일부 퀘스트는 진행 시에 동선이 길게 느껴집니다."

"돌발 퀘스트가 재미있었는데, 좀 더 곳곳에 추가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로스트아크를 플레이하시면서 퀘스트 속 다양한 이야기와 영상들이 기억에 남는다는 의견을 많이 주셨습니다.

하지만 메인 퀘스트에 비해 서브 퀘스트는 다소 만족도가 떨어진다는 의견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모험가 여러분들의 퀘스트 진행 데이터를 분석하였고 

캐릭터가 성장해 나가는 과정에 보다 다양한 형태의 퀘스트를 배치하여 모험가 여러분의 흥미진진한 모험을 이끌 것입니다.

 

V 불필요한 반복을 요구하는 서브 퀘스트들을 일부 삭제했습니다. 

V 지역별로 특별한 에피소드가 담겨있는 '모험 퀘스트'를 추가했습니다. 

V 플레이 시 자연스럽게 진행되는 돌발 퀘스트를 더욱 다양하게 준비하였습니다. 

V 필드에서도 다른 모험가들과 공동의 목표를 수행할 수 있도록 '협동 퀘스트'를 추가하였습니다.

 

 

 

 

 

[ 클래스 정체성 개선 ]

 

"바드의 서포팅 능력이 너무 부족해 보입니다. 서포터 라기보다는 몰이사냥을 잘하는 딜러 같아요."

"몸빵도 애매하고, 파티플레이시의 역할도 애매합니다. 워로드의 패치가 시급합니다.."

 

 

저희는 1차 CBT 결과와 피드백을 바탕으로 특정 콘텐츠에 강세 또는 약세를 보이는 클래스들에 대한 밸런스를 조절하고,

각 클래스 별 정체성을 명확히 하는 작업을 전반적으로 진행하였습니다.

그중에서도 이번 리샤의 편지에서는 모험가 여러분께서 가장 많이 언급해주셨던 

워로드와 바드에게 어떤 변화가 찾아왔는지 전해드리겠습니다.

 

 

 

파티원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전투의 리더, 워로드

 

워로드는 높은 방어력과 생존력을 기반으로 전장의 선봉에서 아군을 지휘하고 보호하는 근접 클래스입니다.

파티원을 보호하는 다양한 스킬들과 새로운 아이덴티티로 재 무장한 워로드는 그 누구도 고기 방패라 조롱하지 못할 것입니다.

 

 

아이덴티티 개편

워로드는 전투 중에 실드 게이지를 획득하여 방어태세와 수호태세를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 방어태세

워로드의 방어태세를 이용한다면, 파티원들을 한 번에 날려버릴 수 있는 강한 공격에도 충분히 버틸 수 있습니다.

 

 


수호태세

가디언 몬스터 나크라세나의 무시무시한 광역 공격에도 워로드의 수호태세만 있다면 파티원들을 위험한 상황에서 보호할 수 있습니다.

 

 

 

파티의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서포터, 바드

 

서포터보다는 마법 딜러로서의 이미지가 더 강했던 바드 클래스는

새로운 연주 스킬들과 트라이포드를 통하여 다방면으로 아군을 지원하는 서포터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아이덴티티 개편

  

용맹의 세레나데

치유 지역을 생성시켜 지속적으로 체력을 회복시켜주던 기존의 ‘천상의 세레나데’에 파티원의 공격력 강화 효과를 조합하여

대미지 딜링에도 도움이 되는 ‘용맹의 세레나데’로 변경되었습니다. 

다양한 버프 및 디버프 스킬을 통하여 아군과의 시너지를 극대화 시키는 바드의 모습을 기대해 주세요.

 

 

 

 

 

[ 편의 기능 강화 ]

 

"인터페이스 디자인에서 부족한 면이 보입니다."

"마우스 좌/우 키가 헷갈립니다."

"말풍선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인터페이스 퀄리티와 편의 기능에 대한 이야기가 적지 않았습니다. 

전체적인 인터페이스 개선을 진행 중이며, 향후에도 불편한 부분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습니다. 

인터페이스 개선 작업 외에도 여러분의 의견을 반영하고 있는 몇 가지 개선사항을 소개합니다.

 

V 장비 프리셋을 통해 상황에 맞는 장비를 바로바로 착용할 수 있습니다. 빠른 장비 태세 전환은 승리의 지름길!

V 더 이상 스퀘어홀을 이용하기 위해서 스퀘어홀이 있는 곳까지 뛰어가지 않아도 됩니다.

   이제 어디에서든지 등록되어있는 스퀘어홀로 바로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V 마우스 좌/우 클릭 반전 기능을 추가하였습니다. 이제 게임을 처음 시작할 때 조작타입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V 이제 채팅 시 말풍선이 출력되어 대화를 놓치는 일이 줄어들게 될 것입니다. 

 

 

 

 

 

 

  

02

신규 클래스

 

2차 CBT에서 만나보실 수 있는 클래스를 소개합니다!

1차 CBT에서 예고한 신규 클래스 디스트로이어, 아르카나, 서머너를 소개합니다.

  

 

 

 

 

 

"나의 해머에 대항하는 자는 가루가 될 뿐!"   - 디스트로이어 

 

 


 

디스트로이어는 그라비티 해머가 가진 중력의 힘을 자유자재로 다루며 적을 압도하는 파괴의 화신입니다.

묵직한 해머를 휘두르면 적들은 당겨지거나 날아가 버리는 등 마음대로 몸을 가누지 못하게 되어버립니다.

느리지만 강력한 디스트로이어의 공격에 한 번 휘말리게 되는 순간, 

적들은 엄청난 공격에 짓눌려 옴짝달싹 못하고 죽음을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꼼짝없이 당하기 싫다면 그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해두겠습니다. 

 

 

 

 

 

"이 세상의 운명은 이미 내 카드 안에 담겨 있다!"   아르카나

  


   


  

아르카나는 근거리 및 중거리 마법을 다양하게 구사하여 상황에 따라 다이나믹한 전투를 펼치는 클래스입니다.

아르카나가 던진 날카로운 카드는 적을 빠르게 스쳐 고통스러운 죽음을 선사합니다.

 

아르카나는 결정적인 순간에 자신이 가진 카드덱에서 하나의 카드를 뽑아들게 되는데, 

이 카드가 어떤 카드가 될지는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이것이 바로 아르카나의 위험하고도 치명적인 매력이 될 것입니다.

 

 

 

 

 

"정령들이여 세상을 위협하는 적들을 쓰러뜨려라!"   서머너

   

     


  

거대한 정령이 발자국을 남기며 주변을 휩쓸고 지나간 서머너의 영상을 기억하시나요?

드디어 2차 CBT를 통해 서머너를 만나보실 수 있게 됩니다.

 

정령들과의 교감을 통해 소환수를 운영하는 서머너 클래스는, 

보조 딜러나 탱커 역할을 담당하는 다양한 정령들을 소환하여 함께 전투를 전개해 나갑니다.

고대의 기운을 모아 획득할 수 있는 정령의 구슬은 보다 강력한 고대의 정령을 소환할 수 있도록 해주며, 

고대의 정령의 강력한 일격은 전장의 판도를 일순간에 뒤집어버립니다.

 

또한 정령뿐만 아니라 서머너가 사용하는 마법은 전투의 상황을 유연하게 대처하는 데 부족함이 없습니다.

섬세하고 연약해 보이는 서머너의 모습에 방심하지 마세요. 그들이 지배하는 강력한 고대 정령은 

일순간 전장을 초토화시켜버릴 것입니다.

 

 

 

 

 

 

03

그리고...

 

실리안의 인성이 패치 되었습니다.

 

실리안에게 찾아온 비하인드 스토리 한 컷을 소개합니다.

 

 

"목숨 걸고 위험을 알려줬더니 정보만 얻고, 죽은 병사는 그냥 냅두고 가네... 실리안 인성이...쯧쯧"

 

비운의 병사를 '방치'하고 유유히 떠나버린 비정했던 실리안.

인성 패치 이후 병사의 시체를 수습하고 왕좌 탈환을 위하여 떠납니다.

  

  

1차 CBT에서 모험가 여러분들이 찾아주신 이 옥의 티와 악플들로 인해 실리안이 심적으로 많은 마음고생을 했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인성 패치까지 실시한 로스트아크에서 달라진 실리안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2차 CBT를 위해 준비 중인 내용 일부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모험가 여러분의 오랜 기다림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준비하고 있으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로스트아크에 큰 관심을 주시는 모험가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다음 리샤의 편지는 2차 CBT에서 새롭게 선보일 또 다른 신규 콘텐츠에 대한 이야기로 더욱 흥미롭게 찾아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

 

 

 

 

01

더욱 다채로워진 세계로!

 

2차 CBT를 앞두고, 로스트아크는 더욱 방대한 이야기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새롭게 펼쳐진 미지의 영역은 어떤 모습으로 모험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을지,

아직 소개되지 않은 로스트아크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로헨델'은 마법사들의 고향입니다. ]

 

 

신비한 마법의 대륙 로헨델!

이곳은 2차 CBT에서 새롭게 만나보실 수 있는 서머너와 아르카나,

그리고 1차 CBT에서 히든 클래스로 소개되었던 바드의 고향이기도 합니다.

 

로헨델의 아름다운 풍경을 둘러보다 보면, 실린족들의 온화하고 평화로운 성품이 그들의 땅으로부터 유래되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

 

다른 대륙에서 찾아보기 힘든 신기한 식물과 요정들이 살고 있는 로헨델의 이야기,

살짝 들여다볼까요?

 

▲ 자연의 웅장함마저 느껴지는 로헨델.

로헨델 곳곳에서는 아름다운 꽃들과 하늘을 유랑하는 신비로운 동물들을 볼 수 있습니다.

 

 

▲ 저 마법 지팡이는 어디에 쓰는 것일지, 

민들레 홀씨를 타고 도착할 곳엔 어떤 일들과 풍경이 펼쳐질지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 못다한 루테란의 이야기는 '루테란 동부'로 이어집니다. ]

 

 

사슬전쟁에서 탄생한 가장 위대한 영웅, '루테란'이 건국한 루테란 왕국은 오백 년 동안 왕가의 계보를 이어왔습니다.

루테란 성을 기점으로 서부 지역에서는 개척되지 않은 대자연의 모습을 느낄 수 있고, 동부에서는 오랜 역사를 간직한 고대 유적과 웅장한 석조 건물들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루테란은 역사 속에서 늘 당대 최고의 전사들을 배출해낸 기사의 나라로

대륙 전체에 흩어져있는 수많은 전사들이 마음의 고향으로 루테란을 꼽고 있습니다.

 

 

 

───

 

루테란 동부에서는 사교도로 인해 주민들이 고통받고 있습니다.

 


▲ 최근 늘어난 사교도로 고통받는 이를 구하려는 '아만', 그를 쫓아 떠나는 길이 험난하게만 보입니다.
어디선가 강력한 악마가 뛰쳐나올 것만 같은 불길한 느낌!
 

 

▲ 광기 군단장 '쿠크세이튼'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광대로 변장하여 잠입한 이곳에서 무엇을 알아낼 수 있을까요?

 

 

 

 

 

[ '토토이크'는 섬인 동시에 살아있는 거대한 바위 거인입니다. ]

  

 

토토이크는 섬의 모든 것을 만들어낸 창조주이자, 전쟁에서 살아남은 최후의 거인입니다.

 

500년 전. 긴 잠을 선택한 토토이크가 섬이 된 이후, 난쟁이 종족인 모코코와 바위 거인들이 그 위에 터전을 일구어 살게 되었습니다. 

이들은 온순한 곤충들을 길들여 목장을 운영하거나, 식용 식물을 경작하는 등

다른 종족이 들어올 수 없는 외딴 지역에서 평화로운 삶을 살아갑니다.

 

 

 

───

 

평화로운 토토이크 섬과 아크를 위해 떠나는 모험! 곧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난쟁이 세상 속에선 닭들도 거대하게 느껴집니다.
무슨 일로 힘겹게 나침반 줄을 타고 올라가고 있는 걸까요?
 
 

▲ 무당벌레로 변신도 하고,
불만스러운 표정을 보이는 이상한 바위와, 발이 달린 귀여운 알들도 만났어요.
이들은 무슨 이야기를 전해주고 있는 걸까요?
 

 

 

 

 

[ '아르데타인'은 고도의 기계 국가입니다. ] 

  

 

 

사막 위에 세워진 고도의 기계 도시 아르데타인은, 창조와 발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공화국입니다.

불모지인 영원의 벌판을 넘어 사막에 위치하여 주변 국가와 교류가 적은 편이며,

아르데타인의 통치자들도 외부의 상황에 크게 관심을 기울이지 않습니다.

 

아르데타인의 연구자들은 메마른 사막에서 살아남기 위해 기계를 발명하고 몸을 개조했으며,

마침내 신이 준 붉은 피가 아닌 '푸른 피'를 가진 새로운 종족, '케나인'으로의 진화를 스스로 이룩하였습니다.

 

 

 

───

 

1차 CBT에서 거너의 프롤로그 지역으로 아르데타인 일부를 살짝 구경해보신 분들도 계실 텐데요,

2차 CBT에서 베일을 벗은 아르데타인 대륙을 기대해주세요!

 


▲ 아르데타인 전역에 동력을 공급하는 대도시 슈테른이 그 위용을 뽐내고 있습니다.
사막 한가운데 세워진 거대한 탑 '에어가이츠'는
거듭된 진화로 신의 경지에 도달하기 위한 케나인의 욕망, 그 자체입니다.
 
 

▲ 케나인들의 손 위에 무언가 중요한 것이 빛나고 있습니다.
저 멀리 내려다 보이는 거대 비공정은 어떤 목적으로 만들어진 건지 탐사해볼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사뭇 다른 분위기가 흥미로운 아르데타인입니다!

 

 

 

 

 

 [ '슈샤이어'의 혹한에 모든 것이 얼어붙고 있습니다. ]

 

 

빙결의 신으로 인해 얼어붙게 된 슈샤이어 대륙은 혹한의 추위로 가난이 대물림되는 척박한 땅입니다.

 

아무것도 없는 땅에서 살아남기 위해, 슈샤이어 주민들은 스스로 노예가 되어 팔려가는 지경까지 이르렀습니다.

그렇게 노예로 팔려가 돌아오지 않는 사람의 수는 점점 늘어가기만 하는데...

부디, 주민들을 이용해 더욱 커다란 부를 축적하는 탐욕스러운 자들을 응징하고 여러분의 손으로 슈샤이어를 지켜주세요!

 

 

 

───

 

전사의 고향 슈샤이어에 몰아치는 매서운 바람은

이곳의 주민들을 더욱 고통스럽게 합니다.

 

▲ 꽁꽁 얼어붙은 슈샤이어의 모습.

이런 곳에서 편안하게 살아간다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 지나가는 길에 주인 잃은 늑대 '포포'를 만나 먹이를 주었습니다.

노예 거래가 한창인 곳에서 누군가에게 대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잠입 수사는 성공할 수 있을까요?

 

 

 

 

 

 

02

새로운 적과 마주하세요!

 

더욱 강력해지고, 흥미로워진 적들이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2차 CBT에서 만나보실 수 있는 새로운 적들은 저마다의 흥미로운 이야기를 갖고 있습니다.

 

 

 

 

 

[ 더 강력해진 가디언, 레기오로스 ]

  

1차 CBT 당시, 모험가 여러분을 공포와 절망(…)에 빠뜨렸던 베르투스를 기억하시나요?

가디언이 서식하고 있는 혹한의 안식처와 짙은 안개 능선에는 아직 모험가 여러분께 알려지지 않은 

다양한 가디언들이 서식하고 있는데요, 이번 리샤의 편지에서는 그중 하나인 레기오로스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혹한의 안식처 극 저온 지역에 서식하는 레기오로스는 덩치에 비해 믿을 수 없는 민첩함과,

어쩌면 비열하다고 할 수 있을 정도의 신중함을 지니고 있습니다.

게다가 레기오로스는 한 마리가 아닙니다. 어둠의 힘을 가진 레기오로스와 빙결의 힘을 가진 레기오로스 두 종류가 존재하며,

그들은 각기 다른 방식으로 모험가 여러분을 막아설 것입니다.

 

 

 

 

 

[ 마기에 물든 영물, 추오 ]

 

추오는 고대로부터 애니츠의 숲과 그 일대의 평화를 수호하고 재앙을 막아온 영험한 동물이었습니다.

또한 중립적인 입장에서 정의와 평화를 수호하고 악의 기운을 물리침으로써 애니츠 일대의 사람들이 신성시하였으나,

강해지는 악의 기운을 막는 도중 마기에 물들어버리게 되었습니다.

 

 

악의 기운이 몸을 잠식할 때는 이성을 잃고 주변을 파괴하는 등 매우 포악해지며,

잠식당한 악의 기운을 일시적으로 몰아낸다 해도 이성적인 판단을 하지 못해 주변을 공격합니다. 

 

추오는 지금도 애니츠의 숲 속 어딘가에서 잠식당한 악의 기운으로부터 자신을 해방시켜줄 누군가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모험가 여러분의 손으로 고통받는 추오를 구해주세요.

 

 

 

 

 

[ 거대 병기 제작자, 마리 ]

 

"케나인은 세상의 주인이 될 거야. 그렇지? 프랑소아즈♥"

 

아르데타인의 지도자인 카인의 직속 친위대 5명 중 하나인 '마리 파우렌츠 (Marie Faurenz)'는 10대 후반의 과학자입니다. 

그녀는 병기를 제작하고 있으며, 특히 거대 병기를 제작하는데 특화되어 있습니다.

애교가 많고 제멋대로인 성격인 데다, 카인을 동경하여 그에게 인정받고 싶어 합니다.

 

 

그녀는 인형을 좋아하나 취향이 괴상하여 기계와 인형을 반반씩 섞어버리는 것이 취미이며, 

주로 타고 다니는 거대 병기마다 프랑소아즈란 이름을 붙이는 특징(...)이 있습니다. 

 

 

 

 

 

 

03

그리고...

 

실리안에 이어 아만에게도 인성 패치가 적용되었습니다.

이제, 실리안만 챙기던 아만에게서 더욱 돈독해진 팀워크를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언제나 실리안만 챙기던 아만. 

루테란 성에서 마군단장을 만났을 때 여러분은 안중에도 없었던 그, 아만.

아만에게도 찾아온 인성 패치 이후 우정의 보호막은 이제 여러분도 함께 지켜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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