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모 해위해, 하얀 사신

 

겨울전쟁 당시 소련군을 유린한 저격수

 

100일의 기간동안 510~600 여 명의 인원을 저격으로 사살했고, 이외에도 기관단총으로 200 여 명을 사살했다

 

더 놀라운 점은 그는 망원 조준경이 아닌 철제 조준기를 고집했었다고 한다

 

망원 조준경이면 빛이 반사되어 위치를 들키거나 머리를 들이대야하는 등 위험을 감수해야 했다고

 

 

 

그가 저격수를 그만두게 된 것은 한창 치열한 전투 당시, 가까운 거리에서 폭발한 유탄의 파편이 그의 턱을 명중해버린 것

 

이후 그는 혼수 상태에 빠져있다가 핀란드와 소련 간의 전쟁이 종결되는 날 깨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