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같은 결과에 대해 김춘석 한국리서치 여론조사본부장은 "문 후보의 당선을 막기 위해 안 후보에게 갔던 중도·보수 유권자 일부가 TV토론을 보고 지지 후보를 바꾼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23일 진행됐던 3차 대선 TV 토론을 가장 잘했다고 평가를 받은 후보는 심상정 후보(27.2%)로 나타났다.

이어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22.1%), 문재인 후보(12.6%), 홍준표 후보(5.9%), 안철수 후보(5.1%) 순이었다.

이 조사는 95% 신뢰수준에 ±3.1%p로 응답률은 15.3%이며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원문 : http://v.media.daum.net/v/20170425231837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