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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데이어덜트
2017-06-25 19:25
조회: 4,995
추천: 0
[2ch괴담?]4년마다 사고당한다는 후배학창시절 내가 가입했던 동아리 후배가 가지고 있던 생각이 지금 와서 돌아보니 묘하게 무섭다.
자기소개를 겸해 서로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늘어놓게 되었지.
자신은 4년에 한번씩 꼭 큰 사고를 당해 입원하게 된다는 것이었다.
4살과 8살 때 있었다는 사고는 꽤 큰일이었던 것 같은 인상을 받았다.
흉터는 조금 놀랄만한 정도로 남아 있었다.
만으로 12살 때 자전거를 타다 벼랑에서 떨어졌다고 했나 그랬을 거다.
무사히 17살이 되서 신난 그가, 달리는 폭주족 오토바이 뒤에 올라타려다 사고가 났다는 것이었다.
이상한 믿음을 가지고 살아가는 놈이구나 싶었다. 하지만 그게 끝이 아니었다.
교통량이 많은 국도를 마구 무단횡단으로 지나다녔다. 솔직히 옆에서 보기만 해도 오금이 저릴 정도였다.
차가 지나다니는데도 아무 신경 쓰지 않고 마구 달려가는 것이다.
온갖 욕설과 클락션 소리가 날아온다.
그의 대답은 정상이 아니었다.
이런 사고방식을 가지고 사는 사람이 많은 걸까?
말로 들어서는 잘 감이 오지 않을지도 모른다.
누구라도 나처럼 겁에 질릴 것이다.
(밑에 짤은 실유게 정책에 따라 올리는 힐링용 여자아이돌짤입니다. 본문의 내용은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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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데이어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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