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처럼

방사능 접촉시켜서

새로운 돌연변이 능력자 를 탄생시키고

그걸 이용해 세계를 정복하려는 야심  임



닿기만 하면 100% 확률로 돌연변이가 되는 물질로 쓰이고 있다. 보통은 사람을 이성 잃은 괴수로 만든다든지, 온순한 짐승을 파멸의 화신으로 재탄생시키는 등 영 좋지 못한 결과를 맞이하게 되지만 주연들은 그런 거 없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일부 작품에서는 부작용이나 돌연변이 그런거 없이 새로운 능력만 부여해주는 심히 무안단물스러운 충공깽적인 성능을 보여준다. 사실 현실에서도 육종학 등에서는 식물의 씨앗을 방사능에 노출시킨 뒤, 여기서 발생한 돌연변이 중에서 쓸 만한 것들을 골라내는 연구를 하기도 한다. 다만 이는 식물 한정이다.

  • 뉴클리어 쓰론의 주인공 돌연변이들은 적을 죽이거나 맵에서 방사능 용기들을 깨뜨릴 시 나오는 플루토늄을 경험치로 사용해서 돌연변이를 얻어가며 강해진다.

  • 동방지령전의 6면보스 레이우지 우츠호는 '핵융합을 다루는 정도의 능력'을 갖고 있는 지옥까마귀이다. 고로 플레이어 기체인 레이무와 마리사는 방사능 피폭자다.사실 핵융합은 핵분열에 비해 방사능 물질의 생성이 압도적으로 적다. 즉 레이무와 마리사가 피폭으로 죽을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대신 뜨거워서 죽을것같다 자세한것은 핵분열과 핵융합 참조

  • 폴아웃 시리즈는 배경 자체가 핵전쟁 이후의 시대이기 때문에, 거의 모든 물과 음식은 방사능으로 오염되어있다. 거기다 핵전쟁 중에 개발된 대놓고 방사능을 뒤집어씌우는 스텔스 보이도 있다. 다만 누카콜라와 가공식품들의 경우는 그 핵전쟁 이전부터 대놓고 방사능을 넣고 있었다. 전자는 풍미(...)를 위해서, 후자는 보존재로서 말이다. 여담으로 그 음료수를 먹은 사람중 63명 중 3명에게 이상이 생겼는데, 2명은 실명해버렸고 1명은 배잡고 뒹굴다가 사망, 나머지는 오줌의 색이 변했다. 그래도 60명이 살았으니 판매 허가!(…) 그리고 이것을 많이 쬐고서 운이 좋으면 구울 아니면 사망이다. 이렇게 방사능에 무감각한 이유는 석유고갈로 인해 모든 에너지원을 원자력으로 처리해야 했기 때문이다. 당장 초소형 핵융합전지(MFC)니 핵분열전지니 하는 게 굴러다니고 자동차 동력도 핵에다가 기념품, 로켓 연료도 핵인 판국에 뭘... 이 때문에 라드어웨이나 라드-X같은 방사능 제거 약물들이 민간 시중에도 풀려서 대전쟁 후에도 방사능에 대한 걱정이 상당히 줄었다.

  • 심슨의 대다수 인물은 방사능에 면역이다. 대표적으로 호머 심슨번즈가 있는데, 둘 다 발광이 가능하다.(!) 뭐 스프링필드 자체가 어떤 곳인지를 생각한다면 그렇게 놀라운 사실은 아니다.

  • 익스트림 고스트 버스터즈에서 방사능을 먹고 사는 유령이 있다. 모든 방사능을 먹을 수록 거대화된다. 코드엑토의 레이져까지 흡수한다[1] 방사능을 많이 먹게 되면 거대해지다가 폭발해서 죽은 줄 알았지만 살아있으며 움직이지 못한 채로 덫에 잡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