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이슈 갤러리 같이 보고 싶은 유머 글이나 이미지를 올려보세요!
URL 입력
-
계층
폐지 줍줍
[13]
-
연예
개봉하는 故 이선균 영화 행복의 나라
[12]
-
계층
2500원 짜리 할머니 국수
[18]
-
감동
웨딩드레스 직접 만들어본 여성.
[18]
-
유머
고척돔 민폐관중 박제시킨 카메라맨
[45]
-
유머
한비야의 40kg 배낭 여행
[66]
-
계층
보배) 어제자 로또1등 당첨자 인증.
[65]
-
계층
서울대 에타에 올라온 글
[58]
-
계층
서터리머 쵸단이 QWER 드럼을 하게된 이유..
[56]
-
유머
1년된 친구한테 연락왔는데 선물달란다
[58]
이미지 업로드중입니다
(1/5)
URL 입력
ㅇㅇㄱ 지금 뜨는 글
- 계층 ㅇㅎ) 아침에 여친 모습 1인칭 시점 [11]
- 유머 영화 300 보다가 의무방어전 [12]
- 기타 버디버디 버리고 투자해서 만든 것 [14]
- 계층 쵸단 풀펀치 샷 [9]
- 기타 18살에 떠나 55살이 되어 돌아온 아들 [12]
- 이슈 오늘이 김앤장 굴욕의 날인 이유 [17]
고전역학
2020-01-29 14:10
조회: 6,740
추천: 14
뉴시스 수준 오늘 북한에서 지진이 발생했었습니다. 이는 2017년에 있었던 6차 핵실험의 영향으로 단층대가 아닌 곳에서 변형이 생기면서 일어난 지진으로 보입니다. 즉, 자연지진 이라는 소리죠 당연하게도 기상청은 위 이야기를 육하원칙에 맞춰 통보했습니다. 제가 지진화산국 직원이 쓴 통보문을 직접 봤거든요. 하지만 .... 언론은 대참사를 일으킵니다. 심지어 통신사인 뉴시스는 '자연지진' 이라고 써서 보여줬는데도 '군에서는 오늘 핵실험도 없었고 인공지진도 아니다라고 했다' 는 기사를 보도합니다. 즉 기상청이 핵실험을 착각한 것처럼 만들고 싶었던 거죠. 그리고 이제야 자신들의 병크를 깨달았는지 기사를 올린 지 2시간이 넘게 지나고나서야 기사를 내렸습니다. 하지만 이미 기상청은 핵실험 여부를 묻는 각계각층의 문의전화로 개고생을 한 뒤였죠. 점심을 먹다가 문득 진중권 씨 생각이 나더군요 진중권 씨는 이 상황을 보고 무슨 말을 했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