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링협회 "재정상황 어려워"... 비인기 종목 설움
전국농협연합 "메달 획득시 쌀 6t" 긴급 제안
팀원ㆍ코치 7명이 14년간 먹고도 남는 분량일본은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총 13개 메달을 획득하는 등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했지만, 포상금에 따라 선수들의 희비도 엇갈리고 있다. 

일본 올림픽 위원회(JOC)는 메달을 딴 선수들에게 각각 포상금을 주는 규정을 두고 있다. 금메달 500만엔(약 5000만원) , 은메달 300만엔(약 3000만원), 동메달 100만엔(약 1000만원) 이다. 포상금 제도는 1992년 알베르빌 대회부터 도입돼, 2016년 리오데자네이로 올림픽부터는 금메달에 대한 포상금을 300만엔에서 500만엔으로 끌어올렸다. 





23일 오후 강원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2018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준결승전 대한민국과 일본의 경기에서 일본 주장 후지사와 사츠키가 신중하게 딜리버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