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초등생 사건' 오늘 선고…주범·공범 중형 예상

인천 초등생 살해사건의 1심 선고공판이 22일 오후에 열리는 가운데, 각각 징역 20년과 무기징역을 구형받은 주범 A(16)양과 공범 B(18)양에 대한 처벌 수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엽기적이고 잔혹한 범행으로 사회적으로 큰 충격을 준 사건인 만큼 법원이 검찰의 공소 내용을 대부분 인정할 경우 중형 선고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검찰은 지난달 29일 결심공판에서 특정범죄가중처벌에 관한 법률(특가법)상 미성년자 약취·유인 후 살인 및 시신손괴·유기죄로 기소된 주범 A양에 대해서는 징역 20년을, 살인죄로 기소된 공범 B양에 대해서는 무기징역형을 각각 구형했다.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79&aid=0003015260&date=20170922&type=1&rankingSectionId=102&rankingSeq=12

드디어 오늘 1심 선고가 내려지는 날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