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하키 이민지 선수또한 자신의 SNS에 현 상황에 대한 답답함을 토로했다. 이민지 선수는 이낙연 국무 총리가 "선수들도 좋은 기회로 받아들이는 분위기가 있다고 들었다"는 사진을 게시했다.

그는 "단일팀이 기정사실화 된 이 상황이 당연히 믿기지 않고 아직까지 많이 불안하고 답답한 상황입니다. 선수에게는 게임을 뛰는 1분 1초가 소중한데 단 몇분이라도 희생하는게 어떻게 기회 박탈이 아니라고 생각하시는지"라면서 "심지어 아예 벤치에 들어가지도 못하는 선수가 생길지도 모르는데 어떻게선수들이 이 상황을 기분 좋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생각하시는지요"라며 남북 단일팀 반대 의견을 전했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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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지 선수 인스타에 심정토로했는데 결국 내리셨다네요.
이미 강행돼서 돌리기 힘든 일이지만 씁쓸한 건 어쩔 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