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v.media.daum.net/v/20170818211848620?rcmd=rn

 

"생활 어렵다" 300만원에 아기 팔아..30대 여성들 실형

 

100일도 안 된 아기를 소셜미디어에서 파는 충격적인 일이 벌어졌습니다. 아기를 팔아 넘긴 30대 여성들은 생활고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결국 실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강희연 기자입니다.

[기자]

30대 여성 윤모씨와 이모씨가 지인의 아기를 팔겠다는 게시물을 페이스북에 올린 건 지난해 여름입니다.

함께 살던 지인이 100일도 안된 아기를 두고 집을 나가버리면서 사실상 양육을 맡았지만 생활고에 시달리자 아기를 팔기로 마음먹은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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