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모에칸 역/식자 검거 사태[편집]

#13년 6월, 모에칸에서 활동했던 역식자들이 대부분 검거가 되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넷상에서 나도는 여러 증언#으로 미루어보아 소문이 아니라 진짜 대대적으로 수사가 진행중인 모양. 번역계에서 아청법의 철퇴를 맞는 첫번째 케이스는 아니고 음란물 유포죄로 잡혀 들어갔다.[2]음란물 유포죄로 검거된 사람도 있지만, 수사과정에서 아동청소년음란물 유포죄로 변경된 경우도 있다. 번역에 참여하지 않았더라도 모에칸에서 시더를 유지하다가 실제 아청법으로 처벌된 경우도 많은 것으로 보아 역/식자가 단순 음란물 유포죄라는 것은 말이 되지 않으며, 실제로 조서를 작성한 사람들도 아청법 위반으로 조서를 작성했다고 한다. 물론 이후의 처벌은 검사와 판사에 의해 결정되므로 결과는 달라질 수 있다.[3] 5대째의 김본좌

상기된 서술에 따르면 모에칸 한 명의 검거로 인해 그 연줄이 묶인 번역팀 전체가 줄줄이 잡혀들어가고 있는 상황인 모양이다. 소문에 따르면 네이버 측이 이미 메일 송수신 자료를 경찰에게 넘긴 상태라고 한다. 모에칸 사이트도 모니터링 중이라는 모양.[4]

그리고 7월 13일 22번 블로그가 폐쇄되었다. 예전부터 있던 23번 블로그는 살아있지만, 비밀번호가 걸려있어 내용확인은 불가하다.

경찰측에서는 일본 쪽 성인 동인지을 그대로 번역한 번역자와 대패질한 식자에 대해 음란물 제작이라는 혐의를 씌우려고 하는 것이 논란거리가 되고 있다. [5]제작은 유포보다 훨씬 죄질이 무거워서 최대 5년 이상의 징역(강간죄보다 형량이 높다.[6])을 살 수도 있는 중범죄이기 때문.[7] 그러나 번역자와 식자가 그 동인지를 직접 제작한 것이라고 말할 순 없기 때문에 과다한 법 적용이라는 논란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엄밀히 말하면 번역도 제작이라고 여길 수도 있긴 하지만. 성인동인지 번역이 처벌의 대상이 되는지 여부. 아청법에서 가장 핵심적인 처벌 요소가 되는 '외형', 즉 그림은 일본 쪽의 동인작가가 그려넣은 것이지 번역가가 그린 게 아니기 때문.[8] 문제는 아니다.

결국 7월 24일 공중파에 입성했다.[9]

2013년 12월 9일 KBS 긴급출동 24시 초반부에 해당 내용을 방영했다.

하지만 충격적이게도...........

주의. 내용 누설이 있습니다.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가 직·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내용 누설을 원하지 않으면 이 문서를 닫아주세요.

2.3. 충격의 반전[편집]


파일:attachment/39e327f53df32986978a598f14a9bec9_view.jpg
해당 기사
지금까지 다른 동인지 번역팀을 신고한 것은 모에칸 본인이었다! 진짜 유주얼 서스펙트급의 반전

다른 번역팀을 방통위에 신고하여 훼방을 놓고, 동시에 본인 블로그를 포탈 사이트에 자진 신고하여 검색에서 차단 된 후 우회 주소를 따로 만드는 식으로 법망을 피해 왔던 것이다. 또한 기사들에 따르면 모에칸 본인은 외국 거주자가 아니라 국내 대학교 재학생이었으며, 외국 거주자는 모에칸의 지인이며 공동 운영진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아청법의 희생자라며 동정 어린(?) 시선을 보내던 사람들의 뒤통수를 후려갈기고 동류를 팔아넘긴 배신자였던 셈. 이 소식이 알려진 후 유다루시퍼로 취급하는 사람들도 생겼을 정도.





띠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