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제 토론회 보고 홍준표란 사람이 좀 무서웠어요

막말하고 농담 실실하고~ 개그맨이란 소리까지 듣는데

토론회를 보면

 

첫째 : 박정희를 빨았어요 전에는 보수표 획득을 위한 필수 코스가 박정희 언급이었는데

그네가 저리 되고나서는 언급 정치인이 없었거든요 아직 박정희의 망령이 노인들에게 어느정도 파워가 있는지는

예상하시죠?

 

둘째 : 동성애를 언급했어요 어차피 자신에게 오지 않을 표 문후보에게 의도적으로 질문했어요

아시다시피 현재 파급효과 큽니다

 

셋째 : 수위의 아들, 문맹의 아들... 감성팔이에요

유툽 댓글 같은 것 보면 작전 세력인지는 몰겠지만 호응이 좋아요

 

그외에도 유후보에게 전술핵을 넘기는 것 하며...

 

만만한 인물이 절대 아닌 것 같아요

 

제 생각에는...

대선전 문후보를 위협할 상대는 되지 못하죠

그런데 앞으로 지지율이 최소 15%는 넘는다고 생각하구요

정권이 바뀐 후 탄탄해진 자신의 입지를 배경으로 정권을 많이 흔들 인물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