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이슈 갤러리 같이 보고 싶은 유머 글이나 이미지를 올려보세요!
URL 입력
-
유머
아파트 사전점검 서비스에 건설업체들 불만
[35]
-
계층
치트키 다 때려박았던 드래곤볼 에피소드
[29]
-
계층
백종원이 세팅하고 간 이번 춘향제 야시장
[25]
-
연예
아이브 레이, 르세라핌 은채
[16]
-
계층
17살 여고딩이 너무 사랑스러웠던 원장 선생.
[26]
-
유머
아빠의 직업을 몰랐던 아들
[21]
-
연예
브브걸 근황
[8]
-
연예
백지헌 레전드 (프로미스_9)
[5]
-
유머
일 못하는데 3년을 안 짤린 알바생
[25]
-
유머
믿을수 없는 주인놈
[13]
이미지 업로드중입니다
(1/5)
URL 입력
ㅇㅇㄱ 지금 뜨는 글
입사
2018-06-21 22:49
조회: 6,333
추천: 0
"통행료 내라" 요구 거부하자…집 앞 골목 막은 승용차<앵커> 어느 날 갑자기 집까지 이어지는 유일한 도로를 이용하지 못하게 된다면 어떨까요. 인천의 한 빌라 앞에서 승용차 한 대가 도로를 막고 며칠째 주민들과 다툼을 벌이고 있습니다. 그 사연을 정다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가전제품 배달 트럭이 골목으로 들어가려다 도로를 막고 서 있는 승용차에 막혀 멈춥니다. 하는 수없이 커다란 상자를 차에서 내려 끌고 갑니다. [배달 직원 : 사다리차를 써서 원래 해야 하는데 지금 그게 안되니까 계단으로 올라가는 거거든요.] 도로를 막은 건 땅 주인 69살 A 씨로 지난 2011년 경매로 이 땅을 사들였습니다. A 씨는 지난달 돌연 주민들에게 통행세를 내거나 도로를 사라고 내용 증명을 보냈는데 주민들이 이를 거절하자 나흘 전부터 차량으로 막아 놓은 겁니다. 빌라로 들어가는 유일한 도로입니다. 승용차 한 대가 도로를 막고 있는데 차 위에는 차량을 손상하면 민사소송을 제기한다는 안내문이 붙어있습니다. 남은 도로 폭은 1m 30cm에 불과해 차량 통행은 불가능합니다. [빌라 주민 : 불이 난다면 119차도 못 오고. 장마가 오면 정화조를 못 푸면 분뇨가 넘치는 상황이 되죠.] 잇따른 민원에 구청과 경찰이 출동했지만 뚜렷한 해결책이 없습니다. [경찰 : 저걸 강제로 견인했다가 재산권 침해라고 주장하게 되면 경찰관이 잘못한 게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A 씨 측은 오히려 억울하다는 입장입니다. [도로 소유주 동생 : 국가 보조금도 못 받고 아무것도 못 받아요. 그게 재산이 잡히니까. 우리는 평생 동안 그 사람들한테 봉사해야 되느냐고요.]
EXP
1,168,289
(11%)
/ 1,296,001
초 인벤인 입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