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이슈 갤러리 같이 보고 싶은 유머 글이나 이미지를 올려보세요!
URL 입력
-
계층
폐지 줍줍
[13]
-
계층
보배펌)학폭 피해자 어머니의 복수 예고글
[61]
-
감동
지하철에서 딸같아서 참견한 아주머니
[44]
-
계층
이혼 사유
[40]
-
계층
서울대 교수님 피셜 근육만드는법
[33]
-
유머
33살 여과장님
[66]
-
유머
무궁화호 특실 예약석을 뺏으려는 승객
[34]
-
계층
지도자를 잘못 뽑아서 멸종된 생물
[26]
-
연예
이적 "유튜브는 다 가짜에요, 여러분"
[14]
-
연예
대세' 뉴진스, 첫 공중파 예능 출격…'1박2일' 촬영 완료
[20]
이미지 업로드중입니다
(1/5)
URL 입력
ㅇㅇㄱ 지금 뜨는 글
- 지식 ㅇㅎ)인스타 모델 대백과 [44]
- 계층 19) 나이 차이 좀 나는 젊은 처자와 ㅅㅅ한 후기. [12]
- 계층 소소한 취미생활하다 벌금 150만원 낸 사람.. [40]
- 유머 ㅎㅂ)듁지마세요 [22]
- 기타 술 취한 아저씨가 팰라함;; [11]
- 계층 '배달완료' 문자 '대체 어떤 인생 살았길래' [20]
핀휠
2018-07-17 18:27
조회: 4,284
추천: 14
밑에글 보니까 갑자기 엄마 생각난다...우리 엄마에 관한 몇가지 일화가 있는데... 내가 초등학교때 시골에서 다녔음 그당시 급식도 없고 4학년부턴 도시락을 싸가지고 다녔는데 4학년으로 올라갈때 엄마랑 도시락통을 사러 시장엘 갔음.. 난 플라스틱으로된 멋진 로봇 그림 그려져있는 도시락통을 원했고... 엄마는 양철로된 사각형 도시락통을 사줄려고했음.. 결국 내가 때쓰고 졸라서 내가 원하던 도시락통을 사긴 했는데 집으로 오면서 엄마한테 따지듯이 물었음 '왜 양철도시락통 사줄려고 한거야?' 그때 엄마가 해준말이 아직도 기억에 생생해... '우리아들 하교하고 집으로 멀리서 뛰어 올때 달그락 소리 나서 엄마가. 대문으로 마중갈려고 그랬지...' ㅜㅜ 엄마 보고싶다... 나이 30 중반 철없는 아들이....
EXP
6,703
(12%)
/ 7,401
핀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