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김정은은 독재자 개새키냐?
인권탄압을 주도/묵인 했느냐?

당연히 맞지, 언론에 비춰진 넉살 좋게 웃는 모습보고 어?
"생각 보다 극악무도하진 않나보네?"  글쎄요...가끔 정은이 옹호? 글 비슷한거보면 이해가 안되네요

2. 비핵화 협상? 퍼주기?

비핵화 "협상" 개념을 이해 못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보인다. 그분들 말을 들어보면 북한이 무조건 항복 수준으로
자신의 가장 강한 패인 핵을 내려놔야 신뢰 할 수 있댄다. 그거 아니면 다 쇼통에 또 통수칠꺼라고
세상 어느 누가 협상을 그따구로 할까 싶다. 물밑에서 치열하게 서로 하나 양보 더 끌어내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을 것이다.
새로운 뉴스 안나오고 그래도 계속 접촉을 하고 있을 것이다
아니나 다를까 폼페이오도 자신의 요원들이 계속 접촉중이라고 이번주에 발표했었지.
현재 같이 천천히 총내려 놓자 (DMZ, NLL 완전 비무장)
한거 말고는 소위 말하는 퍼주기는 없었다.
(인도적 말고 대규모 정부 차원 사업). 심지어 철도, 인프라 사업도 합의문에 "조건" 이 되는데로 분명히 명시 되어있다.

3. 김정은은 멍청하다?

절대 아닐것이다. 그 젊은 나이에 그 더러운 정치판에서 권력장악을 하려면 명분 싸움, 눈치 싸움이 물밑에서 치열했을 것이다. 처음부터 공포정치가 됐겠나,
본인의 리더쉽이 시험대에 오를때 고모부도 어거지 명분을 만들어서라도 총살함으로써 주변 견제로부터 권력을 공고히 할 수 있었고(명분 없이 죽였으면 반발이 심했겠지,장성택은 북한 지도층 핵심이었는데 그리 쉽게 픽 죽일 수 있을까?
장성택도 그 더러운 북한 권력중앙에서 몇십년을 살아온 사람인데?).
최근 몇년간 경제 개발쪽에 신경쓰면서 군을 소홀히(비교적) 하면서 쌓일 수도 있는 불만을 표면상으로는 잘통제 하고있다.  다혈질 일 수 있고, 천재는 아닐 수 있지만 기존에 언론에 비춰진거 마냥 완전 향락에 빠진 돼지는 아닐것 이란것.

3줄 요약
1. 김정은은 개새키 세탁시켜주지 말것
2. 협상은 주고 받는 것, 어느정도 신뢰는 있어야 가능
3. 김정은은 멍청하진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