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17일 새벽 0시경 서울 여의대방로에서 세월호 유가족으로 알려진 남성 여러 명이 대리기사를 폭행했고, 이를 말리던 행인도 폭행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SBS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 따르면 10여명의 사람들이 길거리에서 다투고 있는데 이들은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1명과 세월호 유가족 5명, 그리고 시민들이다.

현역인 새정치연합 의원이 세월호 유가족들과 함께 여의도에서 술을 마시고 대리기사를 호출했다가 다툼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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