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링크

 

기생충 박멸 위해 살충제 먹여 키우고 있어

 

 

JTBC

 

 

JTBC 미각스캔들-노르웨이 연어의 두 얼굴' 편을 통해 국내 판매량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노르웨이산 양식 연어는 '디플루벤주론'이라는 살충제를 먹여 키운 것이라고 보도했다.

 

프랑스에서는 이미 지난 2010년 6월 한 고발 프로그램이 노르웨이 연어 양식업자들이 연어 양식을 위해 살충제가 사용한다고 폭로해 사회적 변화를 이뤄냈지만 국내 언론은 이를 전혀 보도하지 않아 국내 소비자들이 그 사실을 전혀 알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프랑스 국영방송 Fr3은 "노르웨이의 양식장에서는 항생제를 사용해 감염된 연어를 치료하기도 했다. 하지만 몇 달 전 부터 항생제가 듣지 않게 됐다.

양식업자들은 극단적인 방법을 찾아냈는데 '디플루벤주론'이라는 화학약품을 사용하는 것"이라고

고발했다.

 

디플루벤주론는 우리나라에서도 과일 작물의 병충해를 막기 위해 사용되는 농약이지만

양식업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EU(유럽연합)도 양식업에는 사용할 수 없는 농약으로 분류하고 있고, 환경이나 물고기에는

유해한 성분이라는 표기까지 하고 있다.

 

그러나 노르웨이는 EU 회원국이 아니라 양식업에 사용하고 있다는 것.

 

프랑스에서는 2010년 보도 이후 노르웨이산 양식 연어에 대한 사회적 논란이 일어 현재는

노르웨이산 양식 연어 외에도 스코트랜드 산, 캐나다 산 다양한 생산지를 가진 양식 연어가 판매되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여전히 노르웨이산 양식연어를 최고급으로 치고 있으며 마트나 시중에서는

노르웨이산 양식연어만 취급해 국내 소비자들은 노르웨이산 양식연어만 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2년전 기사임을 알려드립니다.

최근기사를 찾아 갓 구글과 상담했으나 없네요

 

일본산 방사능 폐기물도 수입하는 나라라 안심이 안되어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