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분들은 알겠지만 몇달전 마이클 브라운이라는18살 흑인 소년이 경찰한테 총알 6발에 맞고 죽은 사건이 있었죠.
어제인가 대배심에서 총을 발사한 경찰이 무죄 판결이 났습니다.

사건이 일어난 동내는 이미 전쟁터 분위기라고 하고 위에 사진은 제가 퇴근하면서 15분전쯤 뉴욕 한인타운 근처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가끔 오이갤에서 미국은 공권력이 강해서 좋겠다. 우리나라도 저래야 된다 하지만 이런걸 보면 착잡한 생각이 드는군요.
직장에 흑인이랑 스페니시들은 한숨쉬면서 흑인이 대통령이 되도 이나라에서 우린 절대 평등할 날이 오지 안을 거라고 하는데 미국에 사는 동양인으로서 남의 일이라고만 생각할수 없더군요.


+ 중무장한(M4에 방탄복은 기본+군견) 경찰+군인들이 뉴욕 여기저기서 오늘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