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건의 주요 논지는

 

"해산이 옳다 그르다"의 문제 아닙니다.

 

 

국민투표로 뽑은 정당의원들을 정부 손아귀에서 해산당했다는게 문제죠

더 쉽게 말해 이번에 의원직 상실된 국회의원 뽑은사람들도 그럼

북한추종자입니까?

 

국민투표정도까지 가도 이상하지 않으리만큼 큰 사안이었던거같은데..

 

거기에 가장 핵심이었던 이석기 내란음모죄도 무죄..

 

 

이명박 정부에서도 종북논란 자체가 별로 없었는데

박근혜 정부에서는 유독 종북논란이 엄청나네요

 

그야말로 마음에 안든다 하면

 

"너 종북이지?" 라고 말한마디만 하면 다 정리되는 분위기랄까

 

누가 그랬엇는데 기억이 정확히는 안나는데

누군가 모함이나 선동을 할땐 한마디면되지만

그걸 아니라고 입증하려면 수십만장의 문서가 필요하다고 ..

 

그야말로 만능이네요

"너 종북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