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선별적 무상급식으로의 전환은 정책의 우선순위 선택과 국가·지방의 재정능력 문제이지, 진보와 보수, 좌파와 우파의 문제가 아니므로 불순한 정치투쟁의 대상이 되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또 경남도는 "종북 세력을 포함한 반사회적 정치집단이 도를 상대로 정치 투쟁을 하려는 일체의 행위를 받아들이지 않겠다"며 한 언론보도를 인용해 "(무상급식 예산 지원 중단 반대 운동을 이끄는) 친환경 무상급식지키기 경남운동본부는 반국가적 종북활동으로 해산된 통합진보당의 전신인 민주노동당 간부 출신 등이 대표를 맡고 있는 종북좌파 정치집단"이라고 비난의 수위를 높였다.

http://m.media.daum.net/m/media/issue/799/newsview/20150330170815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