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m.media.daum.net/m/media/culture/newsview/20160505162102480


영국 옥스퍼드대학 연구진은 2007년 한 해 동안 유럽 전역에서 무작위로 뽑은 320만 명의 휴대전화 사용 패턴을 조사했다. 여기에는 문자메시지 사용횟수 및 전화나 메시지를 주고받은 사람들의 성별과 나이도 포함돼 있다.

분석 결과 친구들과의 교우관계가 가장 활발한 시기는 25세인 것으로 밝혀졌으며, 이 나이대의 사람들은 다른 나이대의 그룹에 비해 타인과 소통하는 횟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5세에서 인간관계의 정점을 찍은 후에는 20년간 천천히 교우관계의 빈도가 줄어들며, 45세부터 약 10년간은 정체기에 들어서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 55세가 되면 교우관계 빈도가 다시 서서히 줄어들기 시작한다.

교우관계의 특징은 나이 뿐만 아니라 성별에서도 차이를 보였다.





영국놈들 참 이상한거 연구 많이 해요

생각해보면 군대 제대 이후 2~3년간이 친구들과 제일 많이 연락했네요
사회생활 시작하면 1년에 1번 얼굴보기도 힘들어짐..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