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 1~3위 업체 운영...사실상 독과점=2002년 침대시장 1위인 에이스침대를 장남인 안성호 대표가 이었고, 2위인 시몬스침대는 차남인 안정호 대표가 물려받았다. 안 회장은 썰타브랜드를 인수, 업계 1~3위를 모두 안 회장 일가가 차지하는 구조를 완성했다. 한 기업이 특별히 과반을 차지하진 않지만 3개 회사를 모두 합치면 사실상 독과점 체제인 셈이다. 

한 지붕 세 가족이란 주장이 꾸준히 제기되자 에이스침대와 시몬스침대는 서로 다른 회사라고 주장하기 시작했다. 지난해 안정호 시몬스침대 대표는 보유했던 에이스침대의 주식을 처분, 지분관계를 정리했다.

2013년 기사였네요..
전혀 몰랐다는게 스스로 한심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