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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erden
2016-06-21 13:29
조회: 35,462
추천: 34
[브금]90년대 야겜의 흔한 러브스토리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3qGl2 1994년 출시 마왕 미나쿠스의 장녀와 놀아났다가 수천년간 차원감옥에 갇힌 사천왕 루시퍼는 장녀와 결혼하는 조건으로 특명을 받음. 시간을 넘는 마력을 지닌 돌을 받는 루시퍼. 이 마력석은 마왕의 첫째딸이 자신을 희생해서 세 개를 만들었고, 두 개를 루시퍼가. 하나를 마왕이 가짐. 혼자 여행을 하면서 아빠 친구 아들도 만나고 루시퍼가 보낸 마계의 안개와 만나게 됨. 안개 밑으로 들어가게 되면 모두 돌로 변함. 그 때 갑툭튀한 검은 갑옷의 남자 이상하게 아는 게 많음 일본어로 머뭇거릴 때 '에...또...'라고 하는 걸 카케루가 찰떡같이 '이름이 에토구나!'하고 알아먹음. 루시퍼 군을 물리치며 여행하던 중 어떤 엘프 마을에서 유일한 생존자, 마를레네를 구조 이상한 소리를 하며 마를레네를 동료로 받는 에토
여자들도 잘 후리고 다님. 카케루는 에토를 존경하면서도 점점 열등감을 느낌. 배를 타고 대륙을 건너던 중에 공격을 받고 무인도에 가게 되는데 카케루는 거기서 소꿉친구가 에토와 함께하는 장면을 목격하고 충격받음 결국 지나가던 배에게 구조되긴 했지만, 원치 않았던 어른스러움을 얻어버린 카케루 계속 루시퍼군과 싸우며 화이트 드래곤들을 동료로 맞고 승승장구하지만
마를레네는 에토와 다투다가 최후의 결전이 벌어지기 직전에 파티에서 나가버림 마침내 루시폰과의 조우. 근데 왠지는 모르겠지만 뒤에 에토랑 똑같은 갑옷을 입은 기사들이 잔뜩 서 있음. 루시폰의 강력한 마력 때문에 카케루를 제외한 파티 몰살 소꿉친구 한 명도 구하지 못하고, 카케루는 루시퍼에게 당해 잠든 채로 지하감옥에 갇힘. 루시퍼군 기사의 옷을 입고 찾아온 마를레네 알 수 없는 소리를 하는 마를레네
과거로 돌아와서 과거의 자신을 만난 카케루. 자신이 에토가 되었다는 것을 깨달음 똑같이 여행하면서 똑같이 마를레네를 구하고, 자신이 봤던 에토가 한 말을 이해하는 에토. '당신이 동료가 되어주지 않으면 곤란해' 죽어간 동료들을 다시 보며 자신은 비극을 반복하지 않을 것을 다짐 카게루였을 때는 몰랐던 마를레네의 차가움을 알게 됨 싸우던 중 위기에 처한 마를레네를 구하는 에토. 마를레네의 차가운 마음이 조금씩 흔들리기 시작함. 22년 전의 츤데레 문제는 카케루였을 때 소꿉친구 나타샤를 좋아했던 에토도 마를레네에게 끌리기 시작했다는 것 하지만 한편으로는 마를레네가 루시퍼의 첩자일 거라는 사실을 알아차리는 에토. 설득을 시도. 에토의 말을 믿지 않는 마를레네에게 '배가 침몰한다'는 사실을 알려준 에토. 무인도에서 이유를 물어본 에토. 에토 : ...뭣이!? 마를레네 : 그런 나를 당신은 믿을 수 있다는 겁니까? 이 대화로 뭔가 바뀌었다고 생각하지만, 그러나 영 좋지 않은 장면을 마를레네에게 들킴. 수습이 되지 않음. 결론은 영 좋지 않은 방향으로 나옴.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마를레네를 설득하는 에토 에토 : 그리고 너는 수년 후에 그걸 후회해서 나에게 온다. 과거로 돌아가서 자신을 설득해달라고.. 마를레네. 넌 같은 잘못을 반복할 생각인가? 에토의 거듭되는 설득에 질린 마를레네. 하지만 이렇게 대꾸하는 에토 결전의 날이 점점 가까워짐에도 불구하고 마를레네를 설득하기가 쉽지 않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을 다짐을 하는 에토 에토 : 마를레네. 너는 루시폰을 사랑하지 않아. 너 스스로 이미 깨닫고 있을 것이다. 마를레네 : 좋아...해요. 부탁해요, 루시퍼와 싸우지 말아주세요. 에토 : 사라져갈 인간에게는, 사람을 좋아할 자격 같은 건 없어. 비록..내가 너에게 특별한 감정을 갖고 있다 해도. 결전 전야. 마를레네에게 모든 것을 거는 에토. 결국 최종 결전에서 역사는 바뀌어 마를레네[이노]는 에토의 편을 들게 되고
마를레네는 에토에게 애원하지만 결국 과거의 자신에게 정체를 밝히는 에토 소멸하기 직전, 마를레네에게 사랑한다고 말할지 아무 말도 안할 지 선택할 수 있음.(....................................) 세상은 평화를 되찾았지만, 마계로도 돌아갈 수 없고. 카케루가 자라면 소멸된 에토와 같은 모습이 되는 것을 견딜 수 없었던 마를레네는 결국 아무도 모르게 여행을 떠남. 이제는 없는 한 회사를 추억하며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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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er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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