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중학교때까진 평범했어

 

아버지는 중소기업 사장이셨고....

 

중학교 1학년때.. 아버지가 심근경색으로 쓰러지심...

 

2년인가 있다가 다시 사업시작하셨는대..

 

그 와중 치매걸린 할아버지 2년간 집에서 모심

(... 우리아버지가 막내...)

 

그러다가.. 대학교2학년때 아버지 뇌졸중으로 쓰러지심...

 

대학교 3학년때... 아버지 돌아가심...

 

학비문제도 있고.. 그래서.. 장교로 군에감....

 

물론 .. 회사는 망하고 아버지 빚쟁이들이 병원으로 맨날 찾아옴...

 

어머니도 파산신청해서.. 어느정도 이제 좀 살만한가 하고

 

결혼도했는데..

 

ㅅㅂ... 이제는 내가 폐암4기네..

 

나 도대체 전생에 지구를 멸망시킨 소행성쯤 되는 색히냐..

 

무슨 인생이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틱하냐... 

 

이쯤에서 뭐가 더 터져야.. 더 드라마틱한 인생을 살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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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대에도 이런 쓰레기가?









출처 : http://web.humoruniv.com/board/humor/read.html?table=pds&number=608636&comment_numb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