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주호 대령은 1971년 6월1일 소흑산도 간첩선 침투당시 간첩선을 격퇴시켜 화랑무공훈장을 받았던 인물로,

생전 윤하를 극진히 아껴 직접 공군기지에 데려가 비행기를 견학시켜주기도 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