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관련 사건과 관련이 없습니다

서울 마포구에 사는 주부 김모(36)씨는 지난달 동네 목욕탕에 갔다가 여중생들과 시비가 붙었다. 여중생 2명이 샤워를 하는 김씨 방향으로 스마트폰을 들고 키득키득 웃고 있었기 때문이다. 깜짝 놀란 김씨가 "지금 몰카(몰래카메라) 찍은 것 아니냐"고 하자, 학생들은 "사진 안 찍었는데"라며 반말로 응수했다. 김씨가 휴대폰을 빼앗으려 하자 학생들은 "내 폰 내가 쓰는데 왜 참견이냐. 미친X이 왜 폰을 뺏으려고 난리야"라며 욕설을 했다. 화가 난 김씨가 "경찰 불러"라고 고함치면서 한바탕 격렬한 말다툼이 벌어졌다.

방수폰이 생기니 이런 문제가...목욕탕 안에서는 휴대폰 사용할수 없도록 법으로라도 금지시켜야 할듯 싶네요...급한 전화는 휴대폰 전용 부스 같은걸 만들어서 그곳에서 사용하게 만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