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늙기도 서러운데] 500원 받기 위해 

새벽 5시 집결하는 노인들 "소변도 참아"



- 서초구의 한 공원에는 매주 목요일 오전에 노인들 400여명이 몰림.

- 인근의 교회, 성당에서 주는 500원을 받기 위함. (모두 세 곳으로 합치면 하루 1500원)

- 삶은달걀, 컵라면, 간식거리를 나눠주기 함.

- 오전 9시 30분에 나눠주는데 새벽 5시부터 소변까지 참으며 기다림.

- 해당 교회와 성당은 IMF 외환위기 때부터 이런 자원봉사를 했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