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이상의 남성 이용자들이 많은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러블리즈는 ‘여신’이다. 실제로 지난 연말 ‘엠엘비파크’에서 벌인 유명 여성들에 대한 인기투표에서 러블리즈 케이가 김연아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10∼20대 팬들은 현장에서, 30대 이상은 온라인에서 러블리즈를 응원하는 셈이다. 

일단 러블리즈는 대중적으로 큰 히트곡이나 인지도 없이 상당한 규모의 팬덤을 형성한 그것도 팬질 안하기로 유명한

남성팬덤을 그것도 유료팬클럽으로 거느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