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열하게도 선전포고조차 하지 않은 채 일요일 아침6시에
진주만 공격을 감행한 일본. 당시 대통령이던 루즈벨트는
이날을 미국 역사상 치욕의 날이라 부르고 이는 미국이
2차세계대전에 참전하는 계기가 되었다.

아래는 가장 피해가 컸던 전함 USS 애리조나 함
항공폭탄이 탄약고에서 폭발하여 공습중 사망자 2200여 명
중 여기에서만 1천여 명이 발생, 항만 바닥에 착저하여
결국 예인하지 못하고 수중 기념관이 건립된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