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두 팀은 이번 올림픽 뿐 아니라 컬링 선수권 대회에서도 수차례 대결을 펼쳐왔다고 함. 평창 올림픽 이전 두 팀의 전적은 한국팀 5: 일본팀 4





재미있게도 라이벌인 김은정 선수와 비교되는 부분이 많다. 평창올림픽 준결승 한일전 당시 김은정 선수의 드로 성공률은 70%, 테이크아웃 성공률은 90% 였는데 후지사와 선수의 드로 성공률은 90%, 테이크아웃 성공률은 70% 였다. 또한 간식(김은정-바나나/사츠키-딸기), 복장 컬러(블랙 vs 화이트), 무표정vs웃는 얼굴, 벙어리 장갑vs일반 장갑, 동네에서 할 게 없어서 고교 때 특활로 컬링 시작vs 컬링 집안의 엘리트 출신으로 조기 교육 등 확연하게 대비되는 부분까지 있다. 김은정 선수의 고향의 특산물이 마늘이라면, 후지사와 선수의 고향 키타미시의 특산물은 양파인 것으로 비교되기도 한다. 안경 쓰고 안쓰고, 머리 묶고 안 묶고 - 꺼무위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