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대통령궁의 해리 로크(Harry Roque) 대변인이 22일 기자 간담회에서 보라카이 폐쇄를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는 13일 발표한 기존의 입장을 번복한 것이다.




해리 로크 대변인은 “보라카이 섬 폐쇄는 이번 여름 기간 동안에는 발생하지 않을 것 그는 관광객들이 적어도 이번 홀리 위크(3월 29일~4월 1일)기간은 방문할 수 있을 것”이라 답했다. 이어 “섬 폐쇄와 관련해 아직 대통령의 방침이 정해진 바 없다”며 “이미 예약한 관광객은 여행 계획을 그대로 진행하면 된다”고 전했다



끝으로 해리 로크 대변인은 “자세한 사항은 다음 달 3일 필리핀 정부 내각 회의 때 섬 폐쇄와 관련한 방침이 정해지면 알려주겠다”고 답변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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