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과 여성이 성관계를 맺기 전 ‘상호 동의서’ 역할을 한다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이 앱은 사용 동의서에 적힌 내용 중 일부와 홍보용 문구가 적절하지 않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논란이 된 앱은 지난달 말 등장했다. 개발자는 앱을 만든 이유에 관해 "남성들도 여성들에게 매너 있게 다가가고, 여성분들은 남성들의 매너를 더욱 느끼시면 좋아할 것 같아서"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