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영등포구을)은 지난 3월 20일 네이버 관계자 등이 참석한 '포털·SNS 정책토론회'에서 "포털 뉴스의 댓글 기능이 과연 필수적인가"란 다소 도발적인 질문을 던졌다. 당장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왔지만 신 의원은 "포털이 댓글 기능을 통해 얻는 광고 수입 말고 뉴스 댓글을 유지할 정당한 논리가 있는지 의문"이라고 반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