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학생들은 단체로 매장을 찾아 커피 한잔을 시킨 후 몇 시간 동안 자리를 지키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했다. 1인 1잔 주문이 원칙임을 설명하는 종업원과 학생들 사이에 자주 마찰을 빚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매장 측은 일부 학생들이 종업원에게 지나친 욕설과 무리한 행위를 일삼아 손해를 감수하고서라도 다른 손님들이 조용히 차를 마실 권리를 보호해야 한다며 중·고생 출입금지 안내문을 부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