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유목민'으로 알려진 동남아시아 바자우족(族)의 믿기지 않을 정도로 놀라운 심해 잠수 실력은 유전적으로 적응한 결과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티베트 주민들이 유전적으로 고산지대에 적응해 아무렇지 않게 생활하는 것처럼 바다에서의 수중 생활도 적응이 가능하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