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개봉 전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에 마블 시리즈 중 가장 많은 관객을 모은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기록을 넘길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20일 영진위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예매율 82.2%를 기록 중이다. (오후 1시 기준) 예매 관객은 47만 7035명으로 5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어벤져스 시리즈의 최근작은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으로 1049만 4,499명의 관객을 모았다. 어벤져스 시리즈처럼 다수의 히어로가 등장한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는 867만 7249명의 관객이 극장을 찾았다.

이번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는 마블 스튜디오 10주년의 클라이맥스로, 22명의 히어로가 등장해 사상 최강의 적 타노스와 맞선다.

특히 영화 전체 분량을 IMAX로 촬영해 2018년 전세계 최고의 기대작으로 자리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