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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동물원서 흑표범이 사육사 공격..생명에 지장 없어


(김해=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20일 오후 5시께 경남 김해의 한 동물원 사육장에서 사육사 A(23) 씨가 흑표범에게 목을 물렸다.

A 씨는 혼자 청소를 하려고 사육장에 들어갔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A 씨의 비명을 듣고 달려온 동물원 관계자가 A 씨를 사육장 밖으로 급히 대피시켰다.

그 사이 표범의 추가 공격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이후 119구급차를 타고 창원의 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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