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정상회담을 사흘 앞둔 24일 국내외 취재진이 이용할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 남북정상회담 메인 프레스 센터(MPC)가 언론에 공개됐다. 현재까지 2850명이 이번 정상회담 취재 등록을 마쳤다. 



등록을 마친 언론사는 전 세계 41개국 360개 언론사로 이중 내신은 176개사 1981명, 외신은 184개사 869명이다. 취재진 수로만 보면 정부 주관 국가 행사 중 최대 규모다. 
준비위는 정상회담 당일 현장에서도 기자 등록을 받을 예정이어서 남북 정상회담을 취재하는 기자는 3000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