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최근 한달간 구글 트렌드 분석 결과 ‘드루킹’은 ‘남북정상회담’에 비해 더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다만 4월 16일을 정점으로 지속적으로 우하향세를 보인다. 지난 16일은 김경수 의원의 드루킹 추천인사 논란에 대해 청와대가 “자체검증에서 부적합해 기용되지 않았다”고 밝힌 날이다. 지난 30일간 남북정상회담(평균 2)에 비해 10배나 높은 관심을 받은 드루킹 이슈가 문 대통령과 집권여당 지지율 하락으로 연결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전문가들은 △홍준표 대표 체제의 자유한국당 문제 △비판만 있고 대책은 없는 무능한 보수정당 △문재인 대통령의 정밀한 업무능력 등을 이유로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