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스캔들에 이어 재무성 차관의 성희롱 의혹까지 하루가 멀다 하고 각종 스캔들이 터지고 있는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정부에 이번에는 문부과학상(문부상)이 말썽을 일으켰다. 문부상이 업무시간에 관용차를 타고 '카바레 요가업소'에 다녔다는 보도가 나오면서다.





25일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일본 주간지인 슈칸분슌(週刊文春)은 지난 24일자 인터넷판에 하야시 요시마사(林芳正·57) 문부상이 평일 낮 시간대에 관용차를 타고 요가업소를 다녔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