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앞으로 다가온 남북정상회담 준비에 몰두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SNS를 통해 정상회담을 성공적으로 마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청와대는 25일 공식 트위터 계정에 여민관 구내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직원들과 잠시 산책을 하는 대통령의 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공개했다.

문 대통령은 손을 흔들면서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라고 인사했다.

'남북정상회담 준비 열심히 하고 계시죠?'라는 청와대 직원의 물음에 문 대통령은 "예. 잘할게요"라며 "고마워요"라고 대답했다.

문 대통령은 정상회담 전날인 26일에도 일체의 외부 일정을 잡지 않은 채 참모들과 함께 정상회담을 준비할 계획이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날 기자들을 만나 "(문 대통령은) 가급적 일정을 잡지 않고 남북정상회담에만 집중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10046797&isYeonhapFlash=Y&rc=N



청와대 직원하고 대통령이 산책하고 대화하는게

뭔가 낯설게 느껴지는거 보니까

전 아직 이명박근혜한테서 못 벗어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