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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정호성 "역대 정부 청와대, 선거 전에 여론조사 했다"


【서울=뉴시스】김현섭 이혜원 기자 = 박근혜(66) 전 대통령의 최측근인 '문고리 3인방' 정호성(49)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이 "역대 정권마다 선거 전 여론조사를 실시한 것으로 안다"라며 박 전 대통령의 공천개입 혐의에 반박했다.

정 전 비서관은 2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부장판사 성창호) 심리로 열린 박 전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7차 공판에 증인으로 나와 이같이 밝혔다.

정 전 비서관은 "원래 선거 앞두고 굉장히 말이 많다. 이명박·노무현·DJ 정부 시절 국회에서 근무할 때 가장 많이 떠돈 말이 '청와대 여론조사에 의하면' 이었다"라며 "내 경험상 역대 정부마다 청와대에서 여론조사를 많이 한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박 전 대통령 측 변호인이 "역대 정부에서 총선마다 여론조사를 실시했으니 박근혜정부에서도 했을 것으로 생각했고, 정무수석실에서 그 내용을 보고서로 만들어 친전 형태로 전달했을 거로 생각하냐"라고 묻자 "그렇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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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확한건 아닌데 소문이 떠돌았으니 하지 않았겠냐? 그래서 한건데 그게 죄가 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