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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비컴 휴먼이라는 신작 플스 게임

게임은 인공지능과 안드로이드 기술이 발달한 20년 후의 미래 2038년을 그리고 있음



이 게임은

주인공 안드로이드중 하나인 여성 캐릭터가 집 청소를 하던 도중 발견할 수 있는 스크랩에서

트롤리 딜레마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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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롤리 딜레마란 다음과 같은 윤리적 선택에 대한 딜레마를 말한다.

트롤리 딜레마

기관사 본인을 포함해 5명의 사람을 태운 기차가 절벽을 향하고 있습니다. 당신이 기차를 운전하고 있는데 지금 바로 선로를 바꾸면 5명을 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다른 쪽 선로를 지나는 남자 1명은 목숨을 잃게 됩니다.







이것이 왜 중요하느냐?

바로 자율주행차의 상용화와 직결되어있는 문제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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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누구를 죽일지 선택하라'…자율주행자동차의 딜레마 (SBS 카드뉴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3234908






헌데 이 게임에서는

다음과 같은 무서운 방식의 해결 방법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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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이 생명의 '값'을 측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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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하자면 다음과 같다

자율주행차는 선택 직전의 찰나의 순간 모든 정보를 수집한다.



나이, 건강상태, 학력, 직업, 가족, 기대수명과 사회에 대한 공헌치 등 각종 빅데이터를 계량하여 

이를 토대로 사람의 '가치'를 점수로 매기는 것이다.



그리고 이 점수가 낮은 사람을 죽이는 것이다.




예를 들어, 자율주행차는 왼쪽으로 꺾으면 의사 한 명이 죽을 것이고 

오른쪽으로 꺾으면 공사장 인부 다섯 명이 죽는 양자택일의 상황에서

만일 의사의 점수가 나머지 다섯 사람의 점수보다 높다면 오른쪽으로 꺾어 다섯 명을 죽이는 선택도 가능하다는 것이다.




비록 이 예시는 게임에서 제시된 것에 불과하지만 

자율주행차는 언젠가 반드시 현실이 될 것이다



과연

자율주행의 현실화가 얼마 남지 않은 우리의 미래에서 

차는 어떤 선택을 하게 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