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전 CEO인 故스티브 잡스의 부인이 전 정치인과 밀월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파파라치에 의해 포착됐다.

故스티브 잡스의 부인인 로렌 파월 잡스(50)는 전 워싱턴 시장인 에이드리언 펜티(42)와 2012년부터 본격적인 열애를 시작했다.

한편 두 사람의 만남은 전 세계인이 애도한 故스티브 잡스의 사망 직후 알려져 또 한번 세간을 놀라게 한 바 있다.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이들은 2011년 스티브 잡스가 사망하기 전 한 공식행사에서 만나 가까워졌으며,

세 자녀를 둔 에이드리언은 이듬해 1월 아내와 별거에 들어갔다.


로렌 잡스는 2011년 11월 남편 잡스가 사망한 뒤 약 11조원을 상속받아 단숨에

세계 부호 100위권에 이름을 올린 뒤 에이드리언과 교제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