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예전 아이큐 점프, 소년 챔프등 만화책을 거쳐 현재 웹툰까지 걸친 세대인데

 

확실히 웹툰으로 넘어오면서 만화와 애니매이션의 등용문은 넓어졌지만 작가들의 책임감이라고해야하나..

 

그런것이 만화책에 비해 떨어지는것 같다고 느껴지네요.

 

가장 대표적인게 업로드 시간과 휴재..

 

그나마 네이버웹툰이 업로드 시간은 가장 잘지키는 편이고, 휴재의 경우는 웹툰 전반적으로 빈번하게 일어나는듯

 

하네요. 실제 작가들의 글을 보면 휴재가 크게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는듯..

 

오히려 휴재를 거의 안하는 작가가 손에 꼽을정도..(대표적으로 마음의 소리 조석작가)

 

작가의 연령층도 예전 만화책에 비하면 많이 내려간상태이다보니 비교적 책임감이나 무게감이 많이 떨어지고

 

실제 만화책 세대때 작가들이 웹툰으로 넘어온경우에도 그분들은 휴재가 거의 없죠.

 

그냥 웹툰을 보다보니 문뜩 이런 잡생각이 드네요..-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