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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학산산삼
2014-10-31 23:52
조회: 7,171
추천: 0
퇴거 앞둔 독거노인, '국밥값' 남기고 목숨 끊어경찰은 최씨가 발견된 옆 방 테이블 위에서 "고맙다. 국밥이라도 한 그릇 하라. 개의치 말라"고 적힌 봉투와 10만원 가량의 현금을 발견했다. 경찰은 "자신의 시신을 수습하러 올 사람들을 위해 식사나 하라며 돈을 남긴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최씨는 이 밖에도 자신의 장례비로 추정되는 100여만원, 전기·수도요금 고지서와 이에 해당하는 돈도 '빳빳한' 새 돈으로 구해 남겨놓았다. 그가 이렇게 남긴 돈은 총 176만원에 달했다. http://m.media.daum.net/m/media/hotnews/rankingnews/popular/newsview/20141031142207461 슬픈나라가 되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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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학산산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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