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이슈 갤러리 같이 보고 싶은 유머 글이나 이미지를 올려보세요!
URL 입력
-
유머
다이아몬드 업계 초비상
[81]
-
계층
폐지 줍줍
[3]
-
계층
잔인한 질병
[29]
-
감동
아이들 팔에 문신을 새긴 아버지
[30]
-
연예
펌) 와이프한테 전남친 얘기 듣고 빡친 형아.
[58]
-
연예
배우 류수영 근황
[15]
-
연예
몹시 예쁜 오늘자 아이유 인스타
[12]
-
계층
김어준 민희진 억울할수있다 하지만...
[113]
-
연예
미나
[5]
-
유머
삼류 성인 사이트 같네
[12]
이미지 업로드중입니다
(1/5)
URL 입력
ㅇㅇㄱ 지금 뜨는 글
니코쨩사랑해
2014-11-28 19:35
조회: 17,552
추천: 0
가족이 보는 앞에서 투신한 중학생◇군림하는 아빠, 옥죄이는 가족
지난해 가족과 대화를 나누던 중학생 A(당시 15세)군이 가족이 보는 앞에서 아파트 베란다에서 뛰어내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이날은 지방에서 교사로 근무 중인 아버지가 집에 오는 주말이었고, 아버지가 '가족의 행복'이라는 주제로 가족회의를 소집했다. "우리 가족은 행복한가"라는 질문으로 이야기를 시작한 아버지는 마지막에 아들 A군의 성적이 떨어진 것을 문제 삼았다. 아버지가 "너만 공부 잘하면 우리 가족 모두가 행복할 텐데…" 하자, A군은 "그럼 나만 없으면 행복하시겠네요" 하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투신했다. 평소 아버지는 집에만 오면 A군과 A군 누나의 학습 상태를 점검했고, 문제가 발견되면 어머니에게 불만을 쏟아냈다고 한다. A군이 다니던 학교 관계자는 "A군이 한때 장래 희망을 적는 난에 '노숙자'라고 써 상담했더니 '우리 집에는 자유가 없거든요'라고 말한 게 기억난다"고 말했다.
EXP
285,003
(0%)
/ 310,001
니코쨩사랑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