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이 오는지 했는데 오긴 왔네요

 

고스트헌터를 하면서 남들처럼 서브 지우기를 십몇회 하면서

 

마지막 서브클래스를 워크라이어로 선택했습니다

 

그 당시 빅토리 칼질 맞고 헬바운드의 영광은 끝났으나

 

1계정 솔플의 매력에 선택하게 되었죠

 

그러던게 연이은 (정말 심하게 연이었다는 -_-) 인챈트 실패로 고헌에 정내미가 뚝떨어지면서

 

동시에 워크에 대한 애정이 증가.. 75찍자마자 메인클래스로 변경..

 

둠크로 각성 패치를 맞이하네요

 

예전 플포부터 현재 인벤 워게의 좋은 분들 덕에 정보도 많이 얻고 대리만족을 느끼면서 남들이 알아주진 않지만

 

워크 정말 좋아했습니다 그리고 매력적인 클래스입니다

 

각성은 인챈터와 율아처 중에 고민하고있습니다

 

리니지2 첫캐릭이었던 팬텀레인져를 그리며 마지막을 율아처로 해볼까 해서 'ㅡ'

 

룩이 절망적인게 걸림돌이긴합니다만

 

아무튼 앞으로는 각성 클래스 게시판을 주로 이용하게 될 것같아 아쉬움과 감사의 글 남깁니다

 

워게 유저분들 모두 현실과 게임 모두 즐겁게 지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