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퀘스트는 다크엘프 직업 퀘스트로 다크엘프가 45레벨이 되면 받을 수 있다.


침묵의 동굴 마을의 장로인 블루디카는 반왕과 결탁한 다크엘프들로 인해 발생한 문제들이
종족 내부의 갈등과 사상의 차이에서 발생한 것이라고 설명해준다.
그러면서 잘못된 사상으로 다크엘프들에게 영향을 주고 있는 다크엘프들을 처단해달라고 한다.


알아둬야 할 점

블루디카와 대화를 진행하다 보면 침묵의 동굴 마을의 쿠프를 찾아가라고 한다.
하지만 쿠프와의 대화 내용은 다크엘프 45 퀘스트보다는 다크엘프 50 퀘스트에 대한 내용이다.
때문에 굳이 쿠프를 만날 필요 없이 바로 로제를 만나러 가도 된다.







침묵의 동굴 마을의 쿠프는 자신은 정보에 어둡다며 보다 자세한 정보를 얻고 싶다면 로제를 찾아가보라고 한다.
그러면서 로제는 과거에 어쌔신 마스터에게 배신당한 과거가 있다는 단서를 달아준다.


상아탑 마을에 있는 로제는 쿠프의 말대로 다크엘프 종족에 대해 냉소적인 반응을 보이는 인물로,
처음 대화를 시도하면 별다른 성과를 얻을 수 없다.
로제의 도움을 받기 위해서는 먼저 어쌔신 마스터의 추종자를 만나봐야 한다.






어쌔신 마스터 추종자(이하 추종자)는 요정 숲 던전 입구의 바로 왼쪽에 위치하고 있다.
단, 추종자와 대화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어쌔신으로 변신한 상태여야만 한다.


추종자에 의하면 어쌔신 마스터는 세상의 모든 원칙을 바꾸기 위해 준비중이라며,
마스터를 만나기 위해서는 선택받은 어쌔신들만이 받을 수 있는 증표가 필요하다고 한다.
즉, 로제로부터 얻어야 하는 것이 바로 이 증표인 것이다.








다시 로제에게 돌아가 증표에 대해 얘기하면 상아탑 마을의 치안 문제를 해결해주면
요구하는 증표를 만들어주겠다고 한다.


상아탑 마을을 덮치는 몬스터는 흉폭한 예티로,
상아탑 바로 오른쪽의 필드에서 찾을 수 있다. 이 몬스터를 처치해 예티의 머리카락을 획득하도록 하자.







로제에게 예티의 머리카락을 가져가면 보상으로 어쌔신의 증표를 받을 수 있는데,
이 단계에서 반드시 로제와 한번 더 대화를 진행해야 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 퀘스트 진행을 완료하더라도 보상을 받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블루디카가 지목한 암살 대상인 어쌔신 마스터는 자신을 따르는 어쌔신들과 함께
요정 숲 던전 3층의 독립된 공간에 숨어있다.
이곳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바닥의 마법진 위에서 로제로부터 받은 어쌔신의 증표를 사용해야만 한다.



[ ▲ 이곳에서 어쌔신의 증표를 사용하면 어쌔신 마스터의 소굴로 들어갈 수 있다 ]




이곳에는 다수의 어쌔신들과 어쌔신 마스터가 있는데,
먼저 주변의 어쌔신들부터 처리한 후 어쌔신 마스터를 상대하는 편이 좋다.


참고로 어쌔신 마스터는 파이어 스톰을 사용하는데,
그 위력이 상당한 편이니 회복용 물약은 충분히 챙기는 편이 좋다.


이렇게 어쌔신 마스터를 처리하면 어쌔신 마스터의 상자를 얻을 수 있고,
이 상자에서 부식된 어쌔신의 검과 죽음을 주관하는 자에 관한 문서를 획득할 수 있다.






임무를 달성한 후 블루디카에게 죽음을 주관하는 자에 관한 문서와
어쌔신의 증표를 건네주면 보상으로 블루디카의 주머니를 준다.
이 주머니를 열면 그림자 부츠흑정령의 수정(언케니 닷지)을 획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