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블소오픈초기부터 분미까지 했던 사람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던전을 처음가면 헤딩팟을
만들거나 들어가서 자신이 1인분할정도가 될때까지
헤딩팟해야한다 라고 생각해요
염화대성부터 분미까지 전부 공팟헤딩으로 시작했고
내가스스로 타인실수도 커버할수있을때까지
헤딩팟돌아다니고 헤딩팟안에서 공략모르시는분있으면
알려드리고 전 그때 그게 재미있었던거같아요ㅋㅋㅋ

예로 저는 비탄의설옥궁 지금은 그냥 딜로 뚜까뚜까
패지만 처음나왔을때 새벽까지 수라왕까지 헤딩하고
정복했을때 엄청난 쾌감이 전 너무좋아요
6명이서 열심히 던전공략했다는 사실도 좋았고
그래서 블소가 좋았습니다!

2년만에 복귀했지만 원래아이디는 해킹당한지
오래되서 복구도안되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지 하고 지금까지 열심히 했는데
아래 용광로헤딩글 덧글보고 너무 쑥쓰럽네영
옛날에는 당연했던 헤딩이 지금은 칭찬받는다는게ㅎㅎ

사실 홍문수련관을 조금만  더 진짜 던전처럼
진행했으면 좋은 시스템인거같은데 아까워요
옛날에도 홍문수련관같은 시스템이 있으면 좋겠다고
문파원들이랑 애기했었는데
타인에게 피해를안주고 자기가 연습하고싶을때까지
연습할수있는 참 좋은 시스템인데..

복귀하고 느낀거지만 고생해서 헤딩한 던전들은
머리속에 공략이 그대로 기억나고
손이 기억하더라구요ㅋㅋㅋㅋ  그게 참 신기했어요
뉴비님들도 헤딩팟만들어서 던전공략 같이 열심히  했으면 좋겠어요

블소 던전은 다른사람들이태워주는 버스가아니라
같이 공략하는 컨텐츠니깐영!